콩씨(일상)

자야하는데

튀어라 콩깍지 2007. 4. 3. 04:04

붓 놓고 잠자러 나왔다가 블로그...

일찍 자야하는데... 일찍..., 새벽 4시

 

해도 너무했네요. 게으름이.

남겨주신 덧글에 답도 못달고... 죄송!

글도 얼마 만에 하나씩 겨우 뺀하게 오르는지..

 

그래도 입은 살았다고 기어이 짹 소리 한마디 할께요.

 

작업 중이어요. 그림.

여러 개 펴놨어요. 캔버스.. 텀턱스럽게..

오늘은 수채화지까지 화판에 고정시켰어요. 물경 전지와 반절지 두 장. (욕심도 사납지요?)

 

오늘은 민단 수업 있어서 일찍 잔다고 나온 게 이 시간이거든요.

먼지 폴폴 날리게 방치해도 꼭꼭 딜다보시는 이웃님들.

왕창 감사드려요.

그리고 봐준 김에 더 봐주세요. 

자취 없어도 나름으로 생산적으로는 살고 있거든요.

 

아들넘이 먼 나라 다녀오면서 디카를 바닷물에 담궈버린 후로 사진을 못올려요.

형편이 쪼매 피거든(?) 새 디카 장만해서 그동안 그린 그림 올려드릴께요. ㅎㅎㅎ

 

아무쪼록 늘 복 받으세요.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