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일상)

감추기

튀어라 콩깍지 2007. 12. 13. 17:52

아침부터 방문자 수가 까닭 없이 넘칠 때는

열어보지 않아도 그 화려함(??)을 짚어 상상할 수 있다.

요상 괴상 망칙한 이름들이 다녀간 나래비를 서있기 일쑤.

해서

아예 드러나지 않도록 감췄다.

나조차도 자주 열어보지 못하는 방

더깽이 먼지가 앉을 새도 없이

무시로 들락거려주는, 요상 괴상 망칙한 이름의 님들...

 

용용 죽겠지?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