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일상)

때때로

튀어라 콩깍지 2008. 2. 26. 16:22

머리 속이 보오~!할 때가 있지.

너무 많은 일이 밀리면 그래

내 몸뚱이엔 손 발 합해 네개 뿐인데

여섯 가지 또는 여덟 가지, 혹은 그보다 더 많이 한꺼번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겹치면

우와아~~~~!!!

용량 초과로 과포화된 머리 속이 작동 정지를 하는거지뭐.

에휴!

 

헝쿠러진 타래실을 뭉태기로 서넛 쯤 눈 앞에 두고 앉았 듯

좌우당간 심난~~!!

 

살려주~~~!

 

다른 사람들도 워낙에 바쁜가보다.

결재고 뭐고 싹 생략하고 열불나게 추진시키는고만.

엥? 그 말이 시방 뭔 말여?? 물어야하는 게 꽉찼어. 아주.

이러다 영락없이 용도 폐기 처분될 듯.... %$#&^*~~~ 고시랑 군시렁 투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