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덩굴(ㅎㅎ)

요절복통

튀어라 콩깍지 2005. 6. 14. 17:50

지금 테레비에서

어떤 아저씨가 귀여운 강아지를 주웠다고요 필요한 사람있으면 줄테니까 가져가래요

고놈 참 구엽다...고 입맛 다시는 중인데 오모메! 글쎄

강아지한테 딸려서 그 아저씨도 세트로 따라온다잖아요. 작년에 이혼했다고.

비까비까한 구루마도 있고, 연봉도 높닥안하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내가 꺼뻑 좋아하는 ** 아저씨를 닮아부렀당께요..

웬 횡재! 엊저녁 꿈이 어째...띵호아!! 아싸! 통 호박... 호로록!...록!...록!...

 

(아 참! 나 서방님 있지 참)

에잉 아까워! 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