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떡(내 그림)

솔붓꽃-한지그림3

튀어라 콩깍지 2005. 10. 10. 16:19

 

 

 

바람이 매섭다

엄동의 예감

발가락 시리다. 벌써

 

창문 꽁꽁 닫고

그보다 더 꽁꽁 닫힌 마음 한 자락

가만 들여다 본다

 

흐음~~!

아직 살고있군!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