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일상)

통하기

튀어라 콩깍지 2006. 1. 15. 11:38

누군가

내 주절거림 읽고

눈썹만큼의 호기심 내지, 흥미 내지, 관심 내지, 호의 내지, 동감.. 등등

(죄다 그 반대라 해도 할 말은 없고),  

느껴서 통하기 신청을 하면

군말없이 받는다. 나는.

 

감사하면서,

존중하면서,

 

나도 서너분 께

통! 신청을 했다.

조심스러워하면서..

 

그냥 즐겨찾기 올려서

대강 돌아볼 수 있는 재미만도 쏠쏠해서,

통하는 상대에게만 열린 방이 있더라도 

그 정도만도 감사하면서..

 

ㅋㅋㅋ

통하기 할 땐

승인이란 걸 받아야 하는데

단절할 땐 그게 필요가 없나봐.

그냥 볼 짱 다 봤다 싶을 때 뚝 끊으면 되나보다. 아마

 

-1

하고 표시만 되더라니까. ㅎㅎㅎ

마이너스?? 이말이 뭔말?? 했지뭐. 크크크

 

거저

가는 사람 안잡고

오는 사람 안막수다. 

여전히 존중하외다. 그럼요.

 

어떤 모양으로든

제 방에 다녀가신 님들

그저 복 만땅 채우시구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