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일상)

너무나 지친고로

튀어라 콩깍지 2006. 1. 26. 23:40

기절하러 간다.

껠꼬닥!!

 

내일 쯤

깨어날까 한다

홍야홍야!!

 

정신은 총총, 말짱, 깽둥거리는데

몸뚱이가 여영 말을 안듣는다.

 

두드러기가

한꺼번에

몸뚱이를 친친 감는다

목부터 어깨, 팔, 무릎 정갱이...

 

박박박

긁어놓고 싶은데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으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