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라 콩깍지 2006. 3. 1. 14:42

딸애와 깜이의 사이에서

갈팡질팡.

 

같이 놀아주지 않으면 삐지는 깜이가

아침에도

감히, 무엄하게,

딸애 얼굴을 꽉 물어놓는 바람에

자다가 놀랜 딸이

"엄마야!!"

 외쳐서

같이 놀래 깼더니만

깜이. 날뛰면서 내 딸을 겅정겅정 밟아댑니다.

이런 고연...!!

 

오늘도

딸 데리고 나갑니다.

 

안경을 맞추고 공예품 점에를 들러야한다는구만요.

 

답글 및, 각 방 인사는 나중에 드리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