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일상)

또 일냈다

튀어라 콩깍지 2006. 5. 7. 15:49

재봉틀을 샀다.

 

처음 사려던 것보다

열 두 배나 비싼...

 

기계랑 사람은 좌우간 튼튼하고 기능적이고 뱅뱅 잘돌아가야혀..

하믄서

통 크게 저질렀다. 에라 그냥...

 

왕창 만들어대다가

딸내미 시집 갈 때 끼워넣어주지뭐.

하믄서...

 

옆지기..

뒤로 넘어갈라.

하여간에 일 저지르는, 큰 손......

 

(다 사주 팔잔기라.

 간 큰 마눌이 살림을 말아먹는 것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