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일상)

앉아있기 힘들만큼

튀어라 콩깍지 2006. 2. 24. 01:43

등허리 아픔.

 

전기 장판 온도를 팍팍 올리고 등짝 붙이니

땀 범벅.

답답.

역시 온돌이 그리워.

 

포도주를 알딸딸 돌도록 마시면

잠이 좀 들어줄라나 몰라. 

 

야단맞고 풀이 죽은 깜이도 한 잔 먹여볼까?

헤롱롱 기분이 좀 풀릴까도 모르잖아.

 

둘 다 톡 떨어져서 깊이 잠들지도 모르는데..

몰라 몰라 하면서

아픈 등짝 세우고 블로그만 딜다봐.

 

아파도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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