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의 자유함은 바램의 엇나감을 양분으로 삼는다.... (1) 마리 로랑생의 생애를 읽다. 일본어 출판물도 읽었고 만화본 로랑생도 만났다 다음으로 들여다 본 게 한글판인데 여러 권의 기록을 읽었다 하여 그 사람 하나를 온전히 알았다고는 할 수 없으리라. 모든 전기문이 그러하듯이 뭔가 남다르고 자유로운 영혼임이 강조된 문장들. 자유... 넋의 자유... .. 콩꽃(단상) 2010.03.11
인간의 뇌...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콩꽃(단상) 2007.03.01
멈춰버린 시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자 마라토너 다카하시 나오코. 베를린에서도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는. 2년 전 동경 마라톤대회에서 무리한 욕심과 폭염으로 언덕을 오르면서 낙오된 후에 은퇴했는데 지금 뛰고 있다 뛰다둔 동경 언덕에 시간이 정지한 채 안가더라는 것. 그대로 멈춰버린 시간을 잇고싶다는 .. 콩꽃(단상) 2005.11.20
무관심, 관심.. 어느쪽이든 무서워. (1) 며칠 전엔 동급생 남자애가 짝사랑하던 여자애를 죽였다더군. 고등학생이 된 다음에 갑자기 쌀쌀맞아졌다는 게 이유. 그런데 둘이서 말 나눠본 적도 그닥 없었더래여. 남자애는 통 조용하고 사회성 떨어져서 친구도 별로 없는 벙어리 삼룡이 같은 애였던가 보지 여자애는 활달하고 귀염성있고 친.. 콩꽃(단상) 2005.11.18
엉엉 울면서 염소와 이별하는 여덟살 아이들 (1) 초등생 아이들이 수업의 하나로 목장에서 염소 부부를 빌려왔다(?) 2학년 1년동안 돌보고 돌려주기로 한 것. 처음엔 무서워하며 가까이 가지 못하던 애들도 새끼 염소가 태어나니 환호했다 엄마 염소 이름은 메~! 갈색 털 아기염소에게는 코코아라 이름 붙이고 흰털 아기 염소는 밀크라 부르며 점심 .. 콩꽃(단상) 2005.10.23
[스크랩] 일, 또 혐한류?…이번엔 대통령도 비하..에 대한 내 짧은 생각 뉴스: 일, 또 혐한류?…이번엔 대통령도 비하 출처: SBS 2005.10.13 22:05 콩꽃(단상) 2005.10.14
굿 윌 헌팅 (1)-청년과 수학교수 어제 보고 오늘 또 본다 굿 윌 헌팅 슬럼가 태생, 일찍 버려져서, 얻어터지며 자라나 청소부, 공사장 인부로 일하며 술과 패 싸움으로 교도소 출입이 이웃집 놀러가듯 하는 누추한 일상. 타고난 천재성으로 방대한 책을 암기해치운 괴물같은, 그러나 무의식에 잠재한 마음의 상처로.. 콩꽃(단상) 2005.10.11
이런 학교 어때요?-친구 글 교단에서-이런 학교 어때요? 민 0 0(인천 논곡중 교사) 우리들의 삶이 자연 속에 있을 때 학교에서 자연을 가르쳐야할 까닭이 없었다. 어느 교육 잡지를 보다가 “날마다 쌀을 먹고 사는 아이들에게 한번이라도 벼가 자라는 논을 밟아보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 귀절에 여러 번 고개를 .. 콩꽃(단상) 2005.09.28
동막골 NG 보기 동막골 NG 동영상 인기폭발 [도깨비 뉴스] NG장면 동영상보러가기mms://mmc.daumcast.net/tvnews/etc/20050907/dongmakng.wmv “웰컴 투 동막골 NG 장면 구경해보시래~요” 개봉 한 달여만에 역대 한국 영화 흥행순위 4위에 오른 화제의 영화 ‘웰컴 투 동막골’ NG 장면입니다. 배급사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가 지난 .. 콩꽃(단상) 200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