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는
진달래 꽃물빛 얼레지
가끔은 청보랏빛
따뜻한 한지
다복한 어느 집안의 등불 밑을 훔쳐보듯
포근하고 아련한 질감
눈물나는 따뜻함으로 넘어다보면
늘
가슴을 치는 쓸쓸함
그들먹 얹혀오는...
기차는 8시에 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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