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
올테면 오라지
하면서도
후다닥
냄비들 줄세워 불위에 올리고
부산스러움.
톡,
톡.
돌아보니
우리 깜이가 식탁 위에 달랑 올라앉아서
자기 좀 봐달라고 내 등을 노크하는 중.
"아이구, 우리 딸. 거기 있었어??"
진짜 딸이 들으면 섭하다 할 일.
아마 피식 웃고말테지만..
그러고보니 딸이 정말 많이 보고싶다.
고약한 가시나.
전화도 않고 투덜투덜... 쫑알쫑알....하다가 눈물 삐죽!
헹.
올테면 오라지
하면서도
후다닥
냄비들 줄세워 불위에 올리고
부산스러움.
톡,
톡.
돌아보니
우리 깜이가 식탁 위에 달랑 올라앉아서
자기 좀 봐달라고 내 등을 노크하는 중.
"아이구, 우리 딸. 거기 있었어??"
진짜 딸이 들으면 섭하다 할 일.
아마 피식 웃고말테지만..
그러고보니 딸이 정말 많이 보고싶다.
고약한 가시나.
전화도 않고 투덜투덜... 쫑알쫑알....하다가 눈물 삐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