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일상)

구구한

튀어라 콩깍지 2005. 6. 7. 16:55

 

 


무엇에 대해서건

설명하는 게

점점 싫다

 

군등내 나는

아랫목 짊어질

연륜의 반증?

 

잠자코 바라보고

잠자코 생각하고

잠자코 이해하고

잠자코.

잠자코...

잠자코... 흘러간다.

다만 흐른다

 

변함 없다.

안달하지 않는다는..

그 뿐...

 

비로소

나직하다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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