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일상)

아~훔!

튀어라 콩깍지 2009. 10. 6. 00:11

콩깍지 여름잠에서 깨다.

내일 아침 다시 가을잠에 떨어져내릴지 모를 일이지만...

 

징하다.

바빠서.

참말 징하다.

 

더러는 마음 다치고 상하기도 하면서...

끄덕거리면서

콩깍지

날지 못하고 구르지도 못하고

그저 끄덕거리면서 간다.

 

날아랏!

퐁 퐁 날아랏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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