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요넘의 막힌 코는
언제쯤 편한 숨 좀 쉬어질껴?
뭔 세포가 어떻고 국제적으루다가 망신살이 뻗쳐서
숨이라도 팍팍 쉬고자푸구만은...
내가 부릴 수 있는 욕심의 커트라인은 어디까질까??
인간적으로 짠하고
그렇지만 어이 없는 우세 사건이 맘 아프고
...
공명심에 폭삭 무너지지 않아도 될 만큼
뛰어나지 못한,
그저 고만고만한 내 머리에 감사를...
(한 때는 별종으로 뛰어난 줄 알았던 적도 있었지만...???
하옇든 도중에라도 밸 것이 아니란 걸 깨달았으므로
즉, 비범한 건가??)
무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인데
우울하고 참담한 블랙이 되네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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