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일상)
마른 번개도 없이 천둥만 우르릉 꽝 꽝
때려쌌더니
하늘빛이 요~~상!
아직 푸른 기가 가시지 않은 등나무 줄기처럼 푸르스름한 등황빛
때 맞춰 꾸르릉거리는 내 배앓이
아랫집 목청 좋은 개 녀석도 웡! 웡!
뭔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