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에선 블러거가 특별히 많은가 몰라. 나처럼 초게으름 블러그에도 발도장 찍는 님들이 두 자리 수를 넘으니... 다녀간 님들께 늘 복 터지시기를...! 왕창!! .................................................................................................... 괭이. 네 생각도 그렇지? 짜식 그저 피실피실 웃기만 하는 군 오옷! 저 포즈! .. 콩씨(일상) 2005.06.24
뱃고동 뿌우~! 국제 부두에서 집까지 15분. 차로. 신호가 잦아서 자주 멈추고 최고속도래야 60을 넘길 형편이 아닌, 언덕오르거나 밀리 땐 40이나 30으로도 가는 길이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 있으면 저 뱃고동 소리가 들린다. 선명히. 그때마다 집에 가고 싶어 설렌다.(우리 집) 설렌다는 건 동시에 실망스럽다는 것과.. 콩씨(일상) 2005.06.22
바람 많고나 동쪽 창을 열면(남쪽인가?) 그날 바람 량을 안다 고요하던지 쒸잉 날리던지.. 며칠동안 문을 열어도 미동이 없었다 공기의 흐름... 오늘도 무심히 열었더니만 쒸잉, 덜커덕덜커덕! 한지가 몇 장 날았다. 가볍게... 가볍게... .................................................. 늙어 꼬부라진 할아버지가 의절한 채 십.. 콩씨(일상) 2005.06.19
[스크랩] 제 분수를 모르고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가져온 곳: [자운영]  글쓴이: 지아 바로 가기 콩꽃(단상) 2005.06.18
[스크랩] 호밀밭 소식 - 이철수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가져온 곳: [자운영]  글쓴이: 지아 바로 가기 콩꽃(단상) 2005.06.18
[스크랩] 색종이 접기 꽃다발 포인세티아 튜울립Ⅰ 튜울립Ⅱ 프리뮬러 한란 히아신스 개나리 개양귀비 나팔꽃 동백나무 라케나리아 매화 모란 민들레 백합 삼지구엽초 아네모네 장미Ⅰ 장미Ⅱ 장미Ⅲ 조롱나무 창포 카네이션 카네이션Ⅱ 넓이뛰기 개구리 기린 나비 부엉이 비둘기 공작 제비 물새 디아노사우르스 스테고.. 콩꼬투리(그림) 2005.06.18
[스크랩] 명화와 음악 감상을 통한 감성 및 창의성 키우기 명화와 음악 감상을 통한 감성 및 창의성 키우기 요즘 아이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감성이 부족하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 버렸다. 특히 공동생활에서 자기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 하거나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일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 유치원 교육현장에서도 편부모 및 맞벌이 부부 등의 증가, 과거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기관이나 기타 사설 학원 등에 많이 의존함으로써 가정에서 배워야 할 인간으로서 살아가야 할 기본적인 습관이나 덕목들을 배우지 못 하고 인지적인 발달에 치우친 비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6차 유치원 교육과정의 개정의 중점 사항 중 하나인 ‘감성계발 교육의 강조’를 위해 그림과 음악.. 콩꼬투리(그림) 2005.06.18
여우 딸 여우 엄마 "어엄마아~~!" 전화기 저쪽에서 오랫만의 목소리 "아이구 내 딸!!" (주의! 이 대목에서 무조건 감격하면 안됨! 딸년이 데꺽 알고 요구 사항이 배가됨!) 곧바로 목소리를 차분히 다듬고 "아픈 데는 없냐?" "네. 괜찮아요홍~! 엄마는?" (얼라리? 오늘 목소리 상냥 정도는 최상급!! -- 긴장! 긴장! 맘을 다잡고) ".. 콩씨(일상) 2005.06.17
빈 방 먼지 풀석거리는 내 방 들러보면 그래도 찍힌 발자국. 자취 따라 들어간 이웃 님의 소담, 아담, 정정진 방 수증기 모락거리는 다향이라도 금방 은근할 듯한... 앙증맞은 글과 그림, 담소조차 생경한 것은 굳어져 팍팍한 내 정서의 단편? 그래도 다녀가시는 발걸음에 볕 한 줌 놔볼 양으로 트랙백.. 고놈.. 콩씨(일상) 2005.06.15